COUNTER

  • 총 회원수
    521 명
  • 금일 방문자
    134 명
  • 총 방문자
    202,678 명

정철영_영등포구의사회 회장.jpg



존경하는 영등포구 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3대 영등포구 의사회장으로 선출된 정철영 인사드립니다. 저는 정형외과 개원의로 2009년부터 영등포구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해오며 환자들을 돌보아 오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영등포구 의사회의 회장으로서 훌륭한 선배 및 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영등포구 의사회가 올해로 창립 9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영등포구 의사회는 그간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고로 서울시 의사회 내에서도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의사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의사회로 계속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례 없는 의료 대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자마자 간호법 제정, 강화된 의사 면허 취소 개정 의료법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 증원을 둘러싼 필수 의료 패키지 발표로 의료계의 혼돈과 국민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회원들의 역할과 의사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국민건강 수호와 함께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회원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의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의사회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3년 동안 저는 영등포구 의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이며, 이 길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그 무엇보다 환자를 향한 사랑은 우리 의사의 영원한 존재 이유입니다. 위기 상황에 봉착한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수호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현재 주어진 도전 과제를 국민과 슬기롭게 극복해 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03월 11일 


영등포구 의사회 회장 정 철 영


화살표TOP